영상 처리 관점에서 잡음(noise)란 원본 신호에 추가된 원치 않은 신호를 뜻한다. 영상에서 잡음은 주로 영상을 획득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며, 디지털 카메라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경우 광학적 신호를 전기적 신호로 변환하는 센서에서 주로 잡음이 추가된다. 카메라에서 획득되는 영산신호는 보통 위와 같은 식으로 표현한다. f(x, y) : 실제로 카메라에서 획득되는 영상 신호 s(x, y) : 디지털 카메라에서 카메라 렌즈가 바라보는 원본 신호 n(x, y) : 영상에 추가되는 잡음 잡음이 생성되는 방식을 잡음 모델(noise model) 이라고 하며, 다양한 잡음 모델 중 가장 대표적인 잡음 모델은 가우시안 잡음 모델이다. 가우시안 잡음 모델은 보통 평균이 0인 가우시안 분포를 따르는 잡음을 의미한..